[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베어드는 미국 지역은행 토토 추천(FITB)에 대해 고품질 지역은행에 투자할 기회가 열렸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47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5일(현지시간) 종가인 33.75달러 대비 약 39% 상승 여력을 반영한 수치다.
7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베어드의 벤 저프리스 애널리스트는 “최근 시장 조정으로 인해 매력적인 진입 기회가 열렸다”며 “토토 추천는 안정적인 실적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갖춘 은행으로, 유기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주가가 52주 최저가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더욱 부각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그는 “배당수익률도 4.39%로 51년 연속 배당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토토 추천 매력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10시38분 기준 토토 추천 주가는 전일대비 1.21% 하락한 33.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