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구 KB토토 배당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과 이환주 KB토토 배당은행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국가 주력사업인 항공우주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키로 했다.
KB토토 배당은행이 KAI에 지원하는 금융지원 규모는 최대 1조원이다. 토토 배당은행은 미래사업 투자지원, 수출금융, 수출입 및 시설투자 관련 운영자금 대출 등 KAI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토토 배당은 높은 기술력과 장기적인 투자가 필수적인 분야인 만큼 안정적인 금융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사업 투자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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