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12일 전국에는 봄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 뒤 토토 사이트이 다소 강하게 불지만 기온은 여느 때보다 높은 온화한 봄 날씨가 나타나겠다.
 |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 매화가 핀 가운데 봄비가 내리고 있다.(사진=연합토토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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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측됐다. 기온은 이날까지 평년(최저기온 3~9도, 최고기온 15~19도)보다 2~7도가량 높게 나타날 전망이다. 다만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5도 이상 벌어지고, 토토 사이트이 강하게 불어서 실제 기온과 체감온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순간풍속이 시속 70㎞(초속 20m)인 토토 사이트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해 남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최대 5m 높이로 물결이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강한 토토 사이트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며 “현수막과 나뭇가지 등 낙하물이나 부러진 나무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니 보행자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대부분 지역에는 비 소식도 있다. 비는 오전에 제주에서 시작돼 토토 사이트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 서울·인천·경기 5~20㎜ △서해 5도 10~40㎜ △강원 내륙·산지 5~20㎜ △충청권 5~20㎜ △광주·전남 5~30㎜(전남 남해안 및 동부 내륙은 10~50㎜) △전북 5~20㎜ △부산·울산·경남 5~30㎜(경남 서부 남해안 및 남서 내륙 10~50㎜) △대구·경북 5~20㎜ △제주도 20~60㎜(많은 곳 80㎜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