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빌로우, 점포 확대·전략 개선 따른 베트먄 토토 기대…‘중립’ - JP모건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JP모건은 미국 소매체인 업체 파이브빌로우(FIVE)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98달러에서 57달러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7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매튜 보스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올해 말까지 노동력 투자 증가 및 경영진 보상 확대로 인해 마진 압박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수익 베트먄 토토에 제한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긍정적인 손익(P/L) 전환을 언급하며, 회사의 회복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파이브빌로우는 총이익률 약 35%로 견고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12개월간 매출 베트먄 토토률은 8.9%에 달했다.

애널리스트는 올해 상반기 동일매장매출 베트먄 토토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하반기에는 상품 전략 개선이 실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2026 회계연도에는 점포 수 증가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올해 2분기 가격 베트먄 토토, 하반기 재고 손실 감소 등이 총이익률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이브빌로우의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6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