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지난 10일 데일리 토토 배당 시리즈 ‘테이스티’의 네번째 토토 배당 ‘풀리아 프리미티보’를 새롭게 출시해 1만 4900원에 판매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 토토 배당 월드타워점 주류매장에서 풀리아 프리미티보를 홍보하고 있는 토토 배당 주류팀 장세욱MD (왼쪽), 최지영 MD (오른쪽) (사진=토토 배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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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아 프리미티보는 이탈리아 남부를 대표하는 포도 품종 ‘프리미티보’로 만든 토토 배당이다. 풍부한 과실향과 부드러운 탄닌, 은은한 스파이시함이 어우러진 깊은 맛이 특징이다.
해당 토토 배당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이탈리아의 와이너리 ‘카를로 사니’와 협업해 부담없는 가격으로 기획한 상품이다. 롯데마트에서 이탈리아 레드토토 배당으로 판매량 최상위권을 기록중인 ‘카를로 사니 수수마니엘로’와 동일한 주질임에도 가격은 약 30% 저렴한 초저가 수준으로 책정했다.
카를로 사니는 이탈리아 전역의 다양한 포도 산지를 관리하며 전통 방식과 현대적인 기술을 접목해 품질 높은 토토 배당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한 와이너리다. 연간 1억병 이상의 토토 배당을 생산해 전세계로 수출중이며 국내 시장에서도 가성비가 뛰어난 토토 배당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테이스티 시리즈의 네번째 상품으로 프리미티보 토토 배당을 출시한 배경은 이탈리아 레드 토토 배당 중 남부지역에서 생산된 토토 배당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지난해 토토 배당 실적을 살펴보면, 이탈리와 레드토토 배당 판매량 상위 10개 품목 중 7개가 프리미티보 품종이거나 남부지역에서 생산된 토토 배당으로 나타났다.
현재 롯데마트와 슈퍼는 토토 배당의 대중화를 위해 고급 토토 배당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는 테이스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캘리포니아 까베르네 소비뇽, 캘리포니아 샤르도네, 뉴질랜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를 선보여 왔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올해 안에 총 10종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장세욱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풀리아 프리미티보는 테이스티 시리즈가 쌓아온 고객 신뢰를 이어가고자 철저한 고객 및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기획한 토토 배당”이라며 “올해는 세계 각지의 유명 산지와 품종을 기반으로 다양한 테이스티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