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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오전 과기정통부는 국무회의에서 ‘사이버 위협·디지털 장애 대응계획’을 보고했다. 과기정통부는 사이버 공격, 통신·디지털서비스 장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상시 온·오프라인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12월14일 대규모 인파 밀집이 있었던 여의도 등 주요 지역에 선제적으로 통신사 이동기지국 등을 배치해 집회에 참여한 국민들이 원활한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재 과기정통부는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해 서버 해킹, DDoS, 불법스팸, 스미싱 등 사이버 공격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통신사, 백신 기업 등과 협력해 감염된 서버·단말에 대한 조치를 취한다. 특히 최근 상황 등을 악용해 국민을 속이는 스미싱, 해킹 메일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신속한 안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한편 이날 유 장관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토토 신규가입꽁머니 방문해 원주시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맞춤형 노래교실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 관내 여러 경로당의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기쁨을 나눴다.
비대면 여가·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평소에는 혼자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는 일상이었는데, 이제는 경로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다른 경로당과 노래경연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내년에도 얼마나 신나는 것들이 있을지 기다려진다”며 앞으로의 새로운 디지털 프로그램에 대해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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