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에서 청년 기후 베트먄 토토 101명과 함께 하는 ‘그린밸류 유스’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 LG생활건강, 2025 ‘그린밸류 유스’ 발대식 (사진=LG생활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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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밸류 유스는 에코맘코리아, 유엔환경계획(UNEP), 환경부와 공동 주최하는 기후환경 베트먄 토토 육성 프로그램이다. 그린밸류는 환경의 소중함을 차별적 고객가치로 확산하겠다는 의미다.
LG생활건강은 2014년 ‘글로벌 에코리더’라는 명칭으로 청년 기후 베트먄 토토 육성 사업을 시작했다. 2022년부터는 20세 이상 청년 100여명을 선발해 친환경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올해는 외국에서 베트먄 토토하는 한국인 학생과 영국, 프랑스, 타이완 등 다양한 국적의 국내 거주 외국인 청년 등 총 101명을 선발해 20개 팀으로 조직했다. 이들은 일상 속에서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각종 프로젝트를 대학교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을 보강했다. △김지원 D3쥬빌리파트너스 투자심사역 △김태우 LG CNS 엔트루 컨설팅 파트너 △문준석 이퀄테이블 대표 △홍다경 지구를 지키는 배움터 대표 등 4명의 전문가가 각 팀 별로 맞춤형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UNEP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타이드 터너 플라스틱 챌린지‘ 베트먄 토토으로 폐기물 문제의 해결 방안도 집중 모색하기로 했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기후변화 대응 베트먄 토토이 기업의 ESG 경영과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데 중요한 힘이 될 수 있다”며 “LG생활건강이 추구하는 차별적 고객가치를 친환경의 관점에서 조망하고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