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축구부, ‘5.7조’ 내년 R&D 사업 개시…“신속 집행”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토토 축구통상자원부가 5조7000억원에 이르는 내년 토토 축구 연구개발(R&D)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3년 토토 축구통상자원부 소관 토토 축구·에너지 연구개발(R&D) 예산 추이. (표=토토 축구부)

토토 축구부는 23일 이 같은 2025년 토토 축구기술혁신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내년 토토 축구 R&D 예산 5조7000억원 중 융자 방식의 지원사업 1200억원을 뺀 5조6000억원 규모 218개 사업의 내용과 대상, 절차, 일정을 담은 공고다.

정부는 R&D 사업 효율화를 이유로 지난해 올해 R&D 예산을 대폭 삭감 편성했으나 올해는 이를 대부분 복원,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해 둔 상황이다. 특히 반도체와 이차전지를 비롯한 6대 첨단전략토토 축구(1조2565억원)과 공급망 안정화에 필요한 초격차 기술(1조8158억원), 인공지능(AI)·디지털·친환경 전환(6602억원) 등에 집중 투입한다.

내년 세부 항목별 신규과제는 1400여개로 총 8700억원 규모다. 이중 70%가 초격차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토토 축구부는 앞서 11개 분야별 45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세부 투자 로드맵을 세우고 이들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반도체 첨단 패키징(178억원), 무기발광디스플레이(180억원), 웨어러블 기기용 전고체배터리(50억원) 등이다.

토토 축구부는 특히 신규 R&D 과제 85%를 상반기 중 선정해 예산 집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1월 공고해 4월부터 수행기관과의 협약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4500여개에 이르는 계속과제에 대해서도 내년 예산 집행해 필요한 절차를 2월 내 마무리해 연구에 필요한 예산 집행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계획과 일정은 23일 이후 토토 축구부와 산하 한국토토 축구기술진흥원·한국토토 축구기술기획평가원·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제경희 토토 축구부 토토 축구기술융합정책관은 “치열한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 기업과 연구자가 세계 최고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토토 축구 환경 대응을 위해 내년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