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토토사이트추천 집행에 돌입한 경찰이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토토사이트추천도 함께 집행하고 있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토토사이트추천 집행에 나선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서 경찰 병력이 사다리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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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지난 14일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토토사이트추천은 앞서 발부됐다”고 15일 밝혔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지난 3일 1차 토토사이트추천 집행 당시 이를 막은(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로부터 출석요구를 받았다. 특수단은 세 차례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은 두 사람에게 앞서 토토사이트추천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