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토토 꽁머니 지급, 무안에 2명 추가파견…로컬라이저 조사

미국 조사팀, FAA·보잉 관계자들 포함 10명
사고기 엔진 제작사 CFMI 기술 고문도 참여
  • 등록 2025-01-01 오전 11:39:28

    수정 2025-01-01 오전 11:39:28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토토 꽁머니 지급 참사를 조사하는 미국 합동조사팀(NTSB) 인력이 증원됐다.

토토 꽁머니 지급
지난달 31일 오후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제주토토 꽁머니 지급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와 보잉사 관계자, 국토부 토토 꽁머니 지급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참사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로컬라이저(방위각시설)이 있는 둔덕에 올라 사고기체를 살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NTSB는 이날 무안에 조사관 2명을 추가로 파견했다.

이에 따라 미국 측 조사팀은 NTSB 5명과 연방토토 꽁머니 지급국(FAA), 보잉사 관계자 등을 비롯한 10명이 됐다. 이번 조사에는 사고기 엔진 제작사인 CFMI의 기술 고문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은 사고 심각성 등을 고려해 조사팀 규모를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인원과 국토부 토토 꽁머니 지급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 조사관 11명 등 한미 합동조사팀은 전날부터 무안 사고 현장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합동조사단은 이날 현장에서 공항 내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지난달 29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토토 꽁머니 지급 7C2216편은 같은 날 오전 9시 3분께 랜딩기어(비행기 바퀴)가 펼쳐지지 않은 상태로 무안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로컬라이저과 충돌해 불길에 휩싸였다. 이 사고로 전체 탑승자 181명 중 승객 175명과 조종사 2명, 승무원 2명 등 179명이 현장에서 숨졌으며 2명이 구조됐다.

로컬라이저는 토토 꽁머니 지급기에 전파를 쏴 여객기가 안전히 착륙하도록 돕는 공항 내 필수 시설이지만 이번 참사에서는 참사 규모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전날 국토부 브리핑에 따르면 무안공항에 설치된 로컬라이저는 최초 설계 때도 둔덕 형태 콘크리트 지지대가 들어간 상태였으며 이후 계량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분리된 말뚝 형태에 두께 30㎝ 콘크리트 상반이 설치돼 보강됐다.

국토부는 콘크리트를 사용한 이유로 “방위각 시설 자체는 원래 안테나로만 봐야 하고 지지대는 전통적인 의미에서 로컬라이저가 아니다”라며 “지지대를 설치할 때 비바람에 흔들리면 안 되니 고정하기 위해서였다”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googletag.pubads().definePassback(\'/83673359,54959013/edaily_right03_v_300_250\', [300, 250]).set(\"page_url\", \"edaily.co.kr\").display();"; var ifrd = ifr.contentWindow.document; ifrd.open(); ifrd.write(htmlcode); ifrd.close(); } } var CriteoAdUnits = { "placements": [{ "slotid": criteoSlotId, "zoneid": criteoZoneId }] }; window.Criteo = window.Criteo || {}; window.Criteo.events = window.Criteo.events || []; var processCdbBid = function () { var bids = Criteo.GetBidsForAdUnit(criteoSlotId); if (bids.length > 0) { var bidFound = bids[0]; Criteo.RenderAd({ bidId: bidFound.id, containerId: bidFound.impressionId }); } else { passback(); } }; Criteo.events.push(function () { Criteo.RequestBids(CriteoAdUnits, processCdbBid, 2000); }); } (); }); $(window).scroll(function () { if (rightAdSlot.length > 0) { $.each(rightAdSlot, function (index, val) { $("img." + val.name).attr("src", val.img); }); rightAdSlot = []; }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I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I등록일자 2005.10.25I회장 곽재선I발행·편집인 이익원I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