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영남 산불 토토사이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밥솥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토토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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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은 지난 밥솥 기부에 이어 영남 산불 토토사이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밥솥 점검 및 무상 수리 추가 지원에 나선다.
해당 서비스는 영남 지역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오는 9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쿠첸은 토토사이트 지역 고객 대상으로 문자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했으며 토토사이트 현황을 파악한 뒤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쓸 계획이다.
앞서 토토사이트은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한 영남 지역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4000만 원 상당의 밥솥을 기부했다.
쿠첸은 “기부 이후에도 산불 토토사이트 주민들께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무상 수리 지원을 결정했다”며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