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토토 바카라 사이트 “정치하고 난리...호랑나비해” 쓴소리

현영 출연 영화 시사회에서 만나
현영 돌직구에 토토 바카라 사이트 너털웃음
토토 바카라 사이트, 대표적 '보수우파' 연예인
  • 등록 2025-04-13 오후 7:48:34

    수정 2025-04-13 오후 8:36:22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방송인 현영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온 가수 토토 바카라 사이트 “정치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토토 바카라 사이트
방송인 현영(좌), 가수 토토 바카라 사이트 (사진=노아엔터테인먼트, 연합뉴스)
현영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12년 만에 스크린 복귀! 현영 시사회에서 남편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그의 스크린 복귀작인 ‘하루 또 하루’ VIP 시사회 현장 모습이 담겼는데, 현영은 현장에 온 토토 바카라 사이트을 보고 “흥국이 오빠다” 하며 반갑게 말을 걸었다.

현영이 “어떻게 지내셨어요?” 묻자 토토 바카라 사이트은 “나는 맨날 정치에 뭐. 그쪽 애들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러자 현영이 웃으며 “정치해 오빠? 그런 거 하지 마. 정치를 하고 난리야. 안 어울리게 호랑 나비해”라고 말하자 김흥국도 함께 웃었다. 이 장면은 현영이 토토 바카라 사이트게 ‘일침을 가했다’ ‘쓴소리 했다’ 등이 제목으로 재편집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랑나비’로 인기를 얻은 가수 토토 바카라 사이트은 대표적인 ‘보수우파 연예인’이다. 토토 바카라 사이트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탄핵정국에서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 등 윤 전 대통령을 꾸준히 공개 지지 해왔다.

지난 총선 때도 국민의힘 후보를 돕는 지지 연설을 하곤 했다. 해병대 출신인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도 반대하는 등 보수적인 정치적 색깔을 드러내 왔다.

그뿐만 아니라 토토 바카라 사이트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을 제작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4일 헌법재판소에서 윤 전 대통령이 파면 결정이 선고된 후에는 “8:0으로 (윤 대통령이) 파면되니까 다들 망연자실이다. 너무 허탈하다”며 “이제 큰일 났다.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 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싶다”고 말했다.

이어 “완전히 국민을 무시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갈라놓았다. 이런 헌법재판소는 있을 필요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12·3 비상계엄 사태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헌법재판소가 지난 4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한 지 열흘만이다.

공판기일에는 당사자 출석 의무가 있어 윤 전 대통령은 직접 출석해야한다. 다만 대통령경호처가 요청한 법원 지하주차장을 통한 진출입을 법원이 승인하고 재판부가 언론사들의 법정 내 촬영 신청에 대해서 불허가 결정을 내리며 윤 전 대통령이 법정으로 이동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은 일반에 노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핫포토

  • '붉은 타이' 尹, 재판 출석
  • 사람 아니라고?
  • 직각 어깨
  • 김연경 은퇴
왼쪽 오른쪽
googletag.pubads().definePassback(\'/83673359,54959013/edaily_right03_v_300_250\', [300, 250]).set(\"page_url\", \"edaily.co.kr\").display();"; var ifrd = ifr.contentWindow.document; ifrd.open(); ifrd.write(htmlcode); ifrd.close(); } } var CriteoAdUnits = { "placements": [{ "slotid": criteoSlotId, "zoneid": criteoZoneId }] }; window.Criteo = window.Criteo || {}; window.Criteo.events = window.Criteo.events || []; var processCdbBid = function () { var bids = Criteo.GetBidsForAdUnit(criteoSlotId); if (bids.length > 0) { var bidFound = bids[0]; Criteo.RenderAd({ bidId: bidFound.id, containerId: bidFound.impressionId }); } else { passback(); } }; Criteo.events.push(function () { Criteo.RequestBids(CriteoAdUnits, processCdbBid, 2000); }); } (); }); $(window).scroll(function () { if (rightAdSlot.length > 0) { $.each(rightAdSlot, function (index, val) { $("img." + val.name).attr("src", val.img); }); rightAdSlot = []; }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I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I등록일자 2005.10.25I회장 곽재선I발행·편집인 이익원I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