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바카라 속았수다’ 리뷰로 돈 번 유튜버 “수익금 ‘이곳’에”

제주 관련 영상 올리던 토토 사이트 바카라
토토 사이트 바카라 속았수다’ 리뷰로 번 돈
모두 4·3 평화재단 기부
“제주서 삶 고단한 이들 많았다”
  • 등록 2025-04-01 오전 7:37:44

    수정 2025-04-01 오전 10:16:03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넷플릭스 화제작 토토 사이트 바카라 속았수다’의 리뷰 영상으로 돈을 번 유튜버가 4·3 평화재단에 전액을 기부한 사실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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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지난달 29일 35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뭐랭하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토 사이트 바카라 속았수다’ 리뷰 영상으로 343만 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그는 “토토 사이트 바카라 속았수다’를 보고 리뷰한 영상으로만 343만원을 벌었다”며 “이 돈을 어떻게 쓸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4월 3일이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4·3에 대해 많은 분이 알고, 관심을 갖고 계시지만 사실 아직까지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그래서 제주의 정서를 담은 토토 사이트 바카라 속았수다’ 수익을 4·3 평화재단에 기부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

4·3 평화재단에 이체한 금융 거래 내역을 공개한 그는 수익금 343만 원에 사비 150만 원을 더해 총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뭐랭하맨은 “정말 이 제주도라는 섬이 외적으로 보여지는 게 안 좋은 이미지도 많지만 이 안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삶은 정말 고단한 삼촌들이 굉장히 많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제가 이 기부한 금액이 4.3 유가족 분들, 그때 당시의 모든 분들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고 더 많은 분들이 4.3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 제주도를 더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뭐랭하맨은 제주도 맛집 및 제주어를 소재로 한 코미디 상황극 등을 펼치며 다양한 제주 관련 영상을 소개해왔다. 2023년에는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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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한편 토토 사이트 바카라 속았수다’는 1960년대부터 2025년 현재까지 제주에서 태어난 오애순(아이유, 문소리 분)과 양관식(박보검, 박해준 분)의 사랑과 인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과 눈물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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