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먄 토토, '관광 글로벌 챌린지' 참여기업 선정…최대 2억원 지원

베트먄 토토 ‘2025 관광 글로벌 챌린지’ 선정 기업 리스트 (사진=베트먄 토토)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베트먄 토토가 7일 ‘2025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 30개를 선발했다.

베트먄 토토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은 국내 베트먄 토토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2020년에 시작된 사업이다. 공사는 총 118개 베트먄 토토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 올해는 베트먄 토토 DX 솔루션 수출형, 인·아웃바운드 베트먄 토토교류형, 지속 가능한 베트먄 토토기여형 등 3대 베트먄 토토 분야에 127개 기업이 지원해 4.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베트먄 토토 ‘2025 관광 글로벌 챌린지’ 선정 기업 리스트 (사진=베트먄 토토)

공모에는 숙박, 모빌리티 등 베트먄 토토 산업 혁신 기술을 비롯해 의료·음식베트먄 토토 등 다양한 테마의 사업모델을 보유한 기업이 선정됐다. AI 기반 호텔예약·고객관리 솔루션 ‘고투조이’, AI 글로벌 축제·이벤트 운영 솔루션 ‘퀸즈스마일’, 마이스 및 비즈니스 베트먄 토토 디지털 전환 솔루션 ‘우모’(Umoh) 운영사 ‘스플랩’ 등 베트먄 토토 분야 DX 솔루션 사업 모델을 보유한 유망 기업이 다수 포함되었다. 또한,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 제주 해녀 문화 기반 공연·다이닝 체험서비스 ‘해녀의 부엌’ 등도 이름을 올렸다.

공사는 올해 말까지 해외 특화 엑셀러레이터와 협력해 선정된 베트먄 토토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다. 또한, 베트먄 토토별로 해외 사업화 자금 최대 2억 원을 차등 지원하고, 비즈니스 진·컨설팅·시장별 전략 수립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베트먄 토토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