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올해 국내 토토 배당 4% 감소…교육 토토 배당도 급감

  • 등록 2024-12-27 오전 9:49:18

    수정 2024-12-27 오전 9:49:18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BC카드가 올해 국내 주요 분야에서 발생된 토토 배당가 전년 대비 4%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토토 배당
BC카드가 발표한 ‘ABC(Analysis by BCiF) 리포트’.(사진=BC카드)


BC카드는 ‘ABC(Analysis by BCiF) 리포트’ 23호를 통해 이같이 발표하며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주요 분야에서 발생된 토토 배당 전년 동월 대비 매월 감소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9월 1%, 10월 4.7%, 11월 1.4%의 감소율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특히 가계 지출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던 교육 토토 배당가 전년 동기 대비 5.6% 급감한 것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교통 4.7%, 레저 7%, 쇼핑 0.7%, 식음료 6.6%, 펫/문화 9.2%, 의료 4.4%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BC카드는 교육 소비 급감의 주요 원인으로 합계 출산율 1명이 붕괴된 점을 꼽았다. 실제 올해 교육 분야 전체 비중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던 어린이집 토토 배당 전년 동기 대비 14.5% 감소했다.

다만 내 어린이집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보습학원과 예체능학원 토토 배당 각각 전년 대비 6.9%, 6.5%씩 오르는 등 사교육 관련 토토 배당 여전히 증가세를 유지했다. 반면 유치원과 학습지 토토 배당 감소했다.

국내 주요 분야 토토 배당 전년 대비 모두 감소했지만, 세부 업종으로 분석 범위를 확대하면 일부 업종에서 소비가 늘어났다. 전년 동기 대비 식음료 분야 내 음료 토토 배당 12.5% 감소하고, 주점 및 식당 소비도 각각 10.6%, 6.1% 축소됐지만, 쇼핑 분야 내 온라인 쇼핑 토토 배당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했다.

우상현 BC카드 부사장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슈들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행해 온 지 어느덧 2년이 됐다”며 “향후 보다 고도화된 분석을 위해 AI 등도 적극 활용하는 등 국내 유일의 실시간 토토 배당 통계 자료가 공공기관 정책 및 다양한 기업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googletag.pubads().definePassback(\'/83673359,54959013/edaily_right03_v_300_250\', [300, 250]).set(\"page_url\", \"edaily.co.kr\").display();"; var ifrd = ifr.contentWindow.document; ifrd.open(); ifrd.write(htmlcode); ifrd.close(); } } var CriteoAdUnits = { "placements": [{ "slotid": criteoSlotId, "zoneid": criteoZoneId }] }; window.Criteo = window.Criteo || {}; window.Criteo.events = window.Criteo.events || []; var processCdbBid = function () { var bids = Criteo.GetBidsForAdUnit(criteoSlotId); if (bids.length > 0) { var bidFound = bids[0]; Criteo.RenderAd({ bidId: bidFound.id, containerId: bidFound.impressionId }); } else { passback(); } }; Criteo.events.push(function () { Criteo.RequestBids(CriteoAdUnits, processCdbBid, 2000); }); } (); }); $(window).scroll(function () { if (rightAdSlot.length > 0) { $.each(rightAdSlot, function (index, val) { $("img." + val.name).attr("src", val.img); }); rightAdSlot = []; }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I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I등록일자 2005.10.25I회장 곽재선I발행·편집인 이익원I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