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토토 커뮤니티 13일 열린다…'정상 외교 공백' 메우기

이와야 외무상, 13일부터 1박 2일간 방한
조태열 토토 커뮤니티장관과 회담 후 崔 대행 예방도 조율 중
트럼프 취임 후 공조 강화 등 논의 전망
  • 등록 2025-01-10 오후 3:27:03

    수정 2025-01-10 오후 3:27:03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과 일본이 오는 13일 서울에서 토토 커뮤니티을 개최한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다녀간 지 일주일 만이다.

토토 커뮤니티
조태열 토토 커뮤니티부 장관(오른쪽)이 작년 11월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APEC 각료회의를 계기로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과 회담을 갖고 있다.[토토 커뮤니티부 제공]
10일 토토 커뮤니티부는 조태열 토토 커뮤니티부 장관과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외무상은 13일 오후 토토 커뮤니티부 청사에서 만나 한일관계 개선 및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야 외무상은 13일 한국으로 들어와 1박 2일의 일정을 소화한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토토 커뮤니티장관 회담 외에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일 토토 커뮤니티 수장은 비상계엄과 탄핵 등 한국의 정치 상황과 관계없이 올해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의에 대한 의견 교환도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취임하는 만큼, 다가오는 트럼프 2기에서도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동맹 문제와 북핵 위협 등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한미일 3국간 협력 증진에 대한 의견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개최된 한미 토토 커뮤니티에 이어 열리는 이번 회담은 한국이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 정국에서도 외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대내외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일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일 외교장관이 두 차례 통화한 적은 있으나 직접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야 외무상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13일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필리핀과 팔라우를 방문한다”며 “한국에서는 조 장관 등과 만나 대북 대응을 포함해 한일, 한미일 간 협력을 확보하고 국교정상화 60주년 관련 사업 추진도 확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내 정치 동향은 관심을 갖고 계속 주시할 것”이라며 “현재의 전략 환경에서 양국 관계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googletag.pubads().definePassback(\'/83673359,54959013/edaily_right03_v_300_250\', [300, 250]).set(\"page_url\", \"edaily.co.kr\").display();"; var ifrd = ifr.contentWindow.document; ifrd.open(); ifrd.write(htmlcode); ifrd.close(); } } var CriteoAdUnits = { "placements": [{ "slotid": criteoSlotId, "zoneid": criteoZoneId }] }; window.Criteo = window.Criteo || {}; window.Criteo.events = window.Criteo.events || []; var processCdbBid = function () { var bids = Criteo.GetBidsForAdUnit(criteoSlotId); if (bids.length > 0) { var bidFound = bids[0]; Criteo.RenderAd({ bidId: bidFound.id, containerId: bidFound.impressionId }); } else { passback(); } }; Criteo.events.push(function () { Criteo.RequestBids(CriteoAdUnits, processCdbBid, 2000); }); } (); }); $(window).scroll(function () { if (rightAdSlot.length > 0) { $.each(rightAdSlot, function (index, val) { $("img." + val.name).attr("src", val.img); }); rightAdSlot = []; }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I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I등록일자 2005.10.25I회장 곽재선I발행·편집인 이익원I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