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형마트와 토토 축구 협력사업 추진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올해 대형마트와 토토 축구 상생 협력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형마트와 협력해 토토 축구 농·축산물 등 생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토토 축구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다음 달 3~5일 이마트 동인천점에서 ‘소상공인·이마트 토토 축구 상생을 위한 인천토토 축구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 행사는 인천시와 이마트, 강화군이 협력해 추진한다. 강화군 내 농·특산물 판매업체들이 참여해 강화토토 축구 우수 농·축산물, 가공식품, 6차 산업 인증제품 등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판매한다.

10월에는 홈플러스와 협력하고 11월에는 롯데마트와 연계한 추가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토토 축구 소상공인의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토토 축구 특산물의 유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토토 축구 생산자와 유통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확대해 토토 축구경제의 동반성장과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토토 축구청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