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2400선에서 하락 출발한 토토 신규가입꽁머니는 장 초반 2390선까지 밀렸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며 2420선에서 등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관세발(發)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하면서 반도체, 자동차 등의 대형주 하락에 숨고르기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41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4276억원, 기관은 160억원 각각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하는 업종이 더 많다. 전기·전자, 보험 등은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제조, 금속 등은 1%대 약세다. 반면 기계·장비는 3%대 강세다. 일반서비스, 제약 등은 1% 넘게 오르고 있다.
토토 신규가입꽁머니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90포인트(1.6%) 오른 692.69를 기록하며 상승 전환했다.
토토 신규가입꽁머니은 개인이 66억원, 기관이 4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6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토토 신규가입꽁머니 시장에선 출판·매체, 제약 등이 3%대 상승하며 업종 중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금융은 1%대 약세다.
토토 신규가입꽁머니 시장 내 시총상위주 중에선 펩트론(087010)이 28% 넘게 급등 중이다. 엔켐(348370)은 19%대 강세다. 반면 젬백스(082270)는 6%, 원익IPS(240810)는 5%대 각각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