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토토 가상계좌 디시, 첫 단독 콘서트 '프롬 헤븐' 개최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뮤지컬 배우 토토 가상계좌 디시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5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토토 가상계좌 디시은 오는 5월 23~24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프롬 헤븐’(From Hae:ven)을 연다.

토토 가상계좌 디시은 2013년 데뷔 후 ‘쓰릴미’, ‘라흐마니노프’, ‘사의찬미’, ‘엘리자벳’, ‘베토벤’, ‘모차르트!’,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켄슈타인’, ‘베르사유의 장미’, ‘틱틱붐’ 등 다채로운 장르의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했다.

콘서트 타이틀인 ‘프롬 헤븐’은 팬들이 직접 정했다. ‘토토 가상계좌 디시의 목소리는 마치 천국(Heaven)에서 온 것 같다’는 의미와 이름의 영문 철자인 ‘Hae’를 합쳐 만든 것이다.

토토 가상계좌 디시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는 “토토 가상계좌 디시은 그간 참여한 작품들의 넘버와 가요 곡들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토토 가상계좌 디시 티켓 예매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