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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지난달 19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이후 용산·강남3구 등 토토 도박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점차 둔화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계속해서 시장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주택토토 도박 불안이 다시 우려될 경우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 외에도 금융·세제·정책대출 등 다양한 대응방안을 검토해 토토 도박안정조치를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토토 도박시는 올해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 입주예정물량 1만 4000가구 등 양질의 주택이 적기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정비사업에 대해 추진현황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입주예정물량 점검 회의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정비사업 갈등 발생 시 코디네이터 파견을 통해 갈등을 조기에 해소하는 등 공정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토토 도박는 수도권 입주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신속한 입주가 가능한 신축매입 물량을 지난해 11만 가구로 대폭 확대했는데, 11만가구 중 80% 수준의 물량이 수도권 선호지역(역세권 등)에 공급되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입주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국토부와 토토 도박시는 주택 거래신고 내용을 토대로 신고가 거래 후 계약해지 등 집값 띄우기, 편법증여, 편법대출 의심 거래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 의심 행위는 국세청·금융위원회·행정안전부·지자체 통보 및 경찰청 수사 의뢰 등 엄정한 대응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TF를 통해 주택토토 도박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향후 추가적인 주택토토 도박 불안에는 관계부처·지자체가 원팀이 되어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