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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사이트장은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 맡게 됐다. 각 교섭단체 간사로는 국민의힘에서는 김미애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오기형 의원이 선임됐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수민·김재섭·우재준·김용태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남인순·강선우·김남희·모경종·박홍배 의원이 토토사이트으로 참여한다. 비교섭단체로는 전종덕 진보당 의원이 포함됐다.
윤 위원장은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금제도는 우리나라 복지제도의 근간이지만, 우리나라의 유래 없는 저출산과 고령화 속에서 연금제도 보장성과 지속가능성이 큰 위협 받고 있고 많은 국민께서 걱정과 우려의 말씀을 하신다”며 “22대 국회 토토사이트는 연금제도의 구조개혁이라는 중차대한 과제 맡고 있고, 국민적 요구를 충실히 받들어 반드시 결실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향후 논의 과정에서 가입자 수나 기대여명 등 변수를 토토사이트 수급액에 연동하는 자동조정장치 도입은 쟁점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기초·퇴직·개인토토사이트 등 다층토토사이트체계를 토대로 한 노후소득 보장 역시 핵심 의제 중 하나다. 특히 이번 모수개혁에 대해 청년층을 중심으로 토토사이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는 만큼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한 과제도 남는다.
특위 야당 간사인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토토사이트개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 국민토토사이트의 개혁으로 주로 언급되는데 그보다는 국민토토사이트과 기초토토사이트,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이 함께 포함된 공적 노후소득보장제도 개혁으로 표현하자고 제안한다”며 “국민토토사이트에 대한 국고 투입도 논의를 구체적으로 해야 할 때가 됐다고 보고 향후 국가 재정에 미치는 영향과 재정 여력도 점검하기 위해 특위에서 부처 업무보고를 진행한다면 기획재정부도 참여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선우 의원은 “상임토토사이트회든 특위든 타 당의 토토사이트 구성에 대해서 유감을 표하는 것을 처음 들었다”며 우 의원의 공개 사과를 요청했다. 전종덕 의원도 “한 당의 특정 의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사항과 국회의장이 선임한 토토사이트에 대해서 나가라 말라 할 자격이 있느냐“면서 불쾌감을 드러냈다. 오기형 의원도 “(우재준 의원이)말씀하신 건 과했다고 보고, 과했으면 과했다고 표명해야 서로 신뢰를 갖고 출발할 수 있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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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회는 지난달 20일 모수개혁을 중심으로 한 국민토토사이트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한 본회의에서토토사이트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의 건도 가결했다. 모수개혁 이후 추가적인 구조개혁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하기로 뜻을 모은 결과다. 이에 따르면 국민의힘 6명·민주당 6명·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 맡는다. 활동 시한은 올해 연말까지지만, 필요 시 연장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