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첫 내란카지노 토토 출석에…군인권센터 "재구속 촉구 서명운동"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내란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4일 첫 형사카지노 토토에 출석한 가운데, 군인권센터가 윤 전 대통령의 재구속을 촉구하는 긴급 10만인 서명운동에 나섰다.



군인권센터는 이날 “지귀연 카지노 토토부의 ‘해괴한 구속기간 계산’에 따른 전례 없는 구속 취소로 윤석열이 여전히 살아있는 권력처럼 행세하고 있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을 지금 당장 다시 구속하라”고 주장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불구속 상태로 카지노 토토을 받게 됐다. 군인권센터는 이에 대해 “윤석열의 지시에 따라 내란에 가담한 주요 인물들은 모두 구속된 상태에서, 정작 우두머리만 자유롭게 다닌다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군인권센터는 이날 열린 첫 카지노 토토과 관련해 “검찰은 내란 주요임무종사자 카지노 토토에서 쓰인 PPT를 그대로 가져와 무성의하게 카지노 토토에 임했고, 국회 및 선관위 침탈, 시민에 대한 폭력 등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며 “윤석열에 대한 재구속 의지가 검찰에게서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카지노 토토는 윤 전 대통령의 모두진술 내용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계엄은 선포했지만 군정을 실시하지 않았기에 쿠데타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군인권카지노 토토는 “대통령이 직접 친위쿠데타를 일으킨 상황에서 군정이 필요 없다는 건 당연한 것”이라며 “박정희·전두환 사례와 비교하는 건 말장난”이라고 일축했다.

또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은 금방 끝날 것이라 유혈사태는 없었을 것이라 국무위원들에게 말카지노 토토”고 한 데 대해서도 “이재명·한동훈·우원식 등을 체포하고 국회를 전복해 계엄 해제를 막으려 카지노 토토는 자백과 다름없다”고 비판카지노 토토. 아울러 “위법행위는 자신과 무관하고 김용현과 사령관들의 책임이라고 떠넘기는 볼썽사나운 모습”이라고 지적카지노 토토.

군인권센터는 “윤 전 대통령은 공소기각을 주장하고 있고, 검찰은 의지가 없으며, 카지노 토토부는 이상한 판단을 내렸다”며 “이대로라면 윤석열은 실형을 선고받기도 전에 내란 혐의를 벗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카지노 토토는 “윤석열은 주권자인 시민의 명령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인물”이라며 “그가 마땅히 있어야 할 곳은 서초동의 호화 아파트가 아니라 감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란 수괴 윤석열을 다시 감옥으로 보내기 위한 긴급 1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한다”며 “시민의 이름으로 카지노 토토부에 탄원서를 보내자”고 호소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정식 형사카지노 토토이 열리는 14일 오전 윤 전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