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토토 커뮤니티 실종자 수색을 위한 드론이 투입됐다.
11일 오후 3시15분께 광명 일직동 KTX 광명역 인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터널 보강공사 토토 커뮤니티서 균열이 발생해 현장 사무소 주변이 갑자기 가라앉고 바로 옆 8차선 도로가 붕괴됐다.
 | 11일 오후 3시15분께 일직동 KTX 광명역 인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터널 보강공사 토토 커뮤니티서 균열이 발생해 현장 사무소 주변이 붕괴됐다. (사진 = 독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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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작업자 A씨(30대·남)가 도로 아래 지하 토토 커뮤니티서 고립됐고 현장 관계자와 연락돼 소방대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하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던 B씨(50대·남)는 아직까지 어디에 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휴대전화도 연결되지 않아 소방대는 B씨가 고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대는 드론을 이용해 B씨의 위치를 찾고 있다. 사고 토토 커뮤니티는 드론 등 장비 21대와 인력 60명이 투입됐다.
 | 11일 오후 3시15분께 일직동 KTX 광명역 인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터널 보강공사 토토 커뮤니티이 붕괴돼 소방 관계자 등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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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0시30분께 광명 일직동 신안산선 터널 보강공사 현장의 붕괴 우려 신고가 경찰, 광명시 등에 접수됐다. 토토 커뮤니티서 일하던 근로자 17명은 긴급히 대피했고 부상자는 없었다.
공사 토토 커뮤니티 지하의 기둥(버팀목)에 균열이 생긴 것을 확인한 토토 커뮤니티 관계자가 광명시에 신고해 경찰이 공동 대응했으며 공사 토토 커뮤니티을 지나는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오리로 1㎞ 구간을 통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