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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올해 토토 로얄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내수 활성화와 민생 토토 로얄 안정화 방안을 논의할 ‘토토 로얄활력 민생토토 로얄 특위’는 설 전후에 첫 공식 회의에 나설 예정이다. 민생토토 로얄 특위 위원장을 맡은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은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특위 내 외부에서 모셔온 전문가를 중심으로 회의를 개최하며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창조적 집단사고)을 하고 있다”며 “다음 주에 전문가 회의를 한번 개최한 이후 특위 첫 공식 회의 일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위는 공식 회의 이후 활동 방향과 목표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토토 로얄활력 민생토토 로얄 특위는 지난 9일 윤 연구원장의 위원장 임명을 시작으로 지난 13일 부위원장에 박수영 의원 발탁과 함께 총 12명의 특위 구성을 마쳤다. 위원에는 고동진·이종욱·최은석·박수민·안상훈·최보윤 등의 현역 의원이 자리했고, 당외 인사도 5명이 합류했다. 채희율 경기대 특임부총장,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홍석철 서울대 토토 로얄학부 교수, 이태환 세종대 토토 로얄학과 교수, 성서율 정책연구단체 팀에프이 대표 등이다.
큰 틀에서 특위의 목표는 앞서 당초 특위를 구성할 당시 김상훈 정책위의장이 언급했던 대로 ‘내수경기 활성화와 민생 토토 로얄 안정’으로 예상된다. 윤 위원장은 “특위에서는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한 방안과 정책 등을 논의하고, 이곳에서 나온 방향과 정책은 여야정 국정협의회에서도 논의할 수 있게끔 두루 살펴볼 계획”이라며 “필요하다면 입법화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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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토토 로얄에는 위원장에 자리한 재선의 조정훈 전략기획부총장을 필두로 박준태·조지연·최수진 의원과 윤용근 국민의힘 정책위 국토교통위원회 정책자문위원, 김일호 서울시당 위원장, 조광한 경기 남양주병 당협위원장이 참여하고 있다. 앞서 조 위원장은 외연 확장을 위해 “내부 고름을 아프지만 짜내야 한다. 그곳에 새살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토토 로얄는 최근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당 지지율을 보다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자체 여론조사도 계획하고 있다.
20대부터 70대까지 세대별로 위원회를 꾸려 각 세대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중도층 간담회와 개혁 세미나 등의 토론도 개최할 계획이다. 특위 관계자는 “청년층도 20대 초반과 중반, 후반의 삶이 다르고, 30대도 미혼, 기혼 등에 따라 삶이 다른 만큼 세대별로 보다 디테일하게 접근해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심도 깊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내수경기 활성화와 민생토토 로얄 안정을 책임 질 ‘민생토토 로얄 특위’와도 시너지도 내겠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