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추천;3년마다 갈아타야 돈 번다&토토 추천; 아정당, 연 매출 1천억 시대 열다

네이버카페서 시작해 6년만에 토토 추천 1000억 돌파
탁재훈 모델 발탁…인지도 향상
작년 영업익 108억…전년比 237% ↑
인터넷 지원금 비교서 시작…렌탈 ·청소·이사 확대
  • 등록 2025-04-09 오후 3:41:35

    수정 2025-04-09 오후 7:05:00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인터넷은 3년 약정이 끝나면 갈아타야 돈을 번다”는 말은 이제 전 국민이 아는 생활 속 꿀팁이 됐다. 이러한 인식 확산의 중심에는 인터넷 지원금 비교 플랫폼 ‘토토 추천’이 있다. 토토 추천은 지난해 광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렌탈·청소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창립 6년 만에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토토 추천
토토 추천 모델 방송인 탁재훈(사진=아정네트웍스)
인터넷 지원금 비교 플랫폼 ‘토토 추천’을 운영하는 아정네트웍스는 지난해 전년 대비 132% 증가한 1191억원의 매출과 237% 늘어난 10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기존 캐시카우였던 인터넷 지원금 비교 서비스에 더해 가전 렌탈, 청소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것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토토 추천은 지난해 배우 탁재훈을 모델로 기용하고, 유튜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그 결과 소비자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고, 매출 역시 급격히 증가했다. 이는 과거 바디프랜드나 코웨이가 방탄소년단, 임영웅 등 유명 스타를 모델로 기용해 렌탈 시장에서 성공한 ‘스타 마케팅’ 전략과 유사하다. 공중파 광고까지 확대하면서 지난해 광고비는 85억원으로, 전년(49억원)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토토 추천은 2019년 김민기 대표가 네이버 카페를 기반으로 시작했으며, 2020년 법인 아정네트웍스를 설립하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후 매출은 2020년 21억원, 2021년 60억원, 2022년 183억원, 2023년 513억원으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작년 기준 가입자 수도 △인터넷 43만1255건 △가전렌탈 16만9370건 △모바일 10만7271건으로 약 71만건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작년 말 기준으로는 월 평균 9만건의 전화를 통한 고객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김민기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30억원을 투자해 자체 CRM(고객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300명이 넘는 고객서비스(CS) 인력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며 “시스템과 실행하는 사람에 집중한 결과,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성공 비결을 밝혔다.

토토 추천이 다음으로 공략하는 시장은 포장이사 분야다. 국내 포장이사 시장은 대부분 자영업자가 운영하며, 현금 결제가 일반화돼 있어 정확한 시장 규모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토토 추천은 이사 서비스를 직영 체제로 전환해 표준화된 품질을 제공하는 정식 서비스업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목표다. 특히 현재 50대 이상 인력이 주도하는 시장을 2030세대가 일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토토 추천은 작년 포장이사 사업에 처음 진출한 후 9개월 만에 월 매출 2억 원을 달성했다.

김 대표는 올해 생활 서비스 제공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생활형 슈퍼앱’을 구축해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단순 중개에 그치지 않고, 전국 단위의 오프라인 직영 체제를 갖출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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