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토토 가상계좌 반환 등재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서 16곳 신규 지정
제주도·청송·한탄강 등 국내 7곳으로 늘어
환경부 "국가토토 가상계좌 반환 인증제 운영 성과"
  • 등록 2025-04-11 오후 6:32:25

    수정 2025-04-11 오후 6:32:25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충북 단양군과 경북 동해안 일대가 유네스코 세계토토 가상계좌 반환에 등재됐다.
토토 가상계좌 반환
충북 단양군의 도담삼봉.(사진=환경부 제공)
환경부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충북 단양군(약 781.06㎢)과 경북 포항·경주·영덕·울진 일원 등 동해안일대((약 2693.69㎢)가 세계토토 가상계좌 반환에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세계토토 가상계좌 반환은 유네스코가 승인하는 3대 자연환경 보전지정제도 중 하나로, 특별한 지구과학적 지질유산을 보유한 지역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취지에서 2004년 도입됐다. 현재 총 50개국에 229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집행이사회에서는 충북 단양군과 경북 동해안 등 전 세계 16곳을 세계토토 가상계좌 반환으로 새로 지정했다. 이로써 △제주도 △청송 △무등산권 △한탄강 △전북 서해안권 등까지 총 7곳의 세계토토 가상계좌 반환을 보유하게 됐다.

충북 단양군은 한국을 대표하는 카르스트 지형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특한 구조토토 가상계좌 반환학적 특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3억년의 시간 차를 지닌 지층과 동굴 생성물을 통한 고기후 분석, 지구 대멸종의 흔적 등에서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의 최적지로 꼽힌다.

경북 동해안은 한반도 최대의 신생대 화석산지, 동아시아 지체구조 형성과 마그마 활동의 주요 흔적 등 다채로운 토토 가상계좌 반환경관을 갖춘 지역으로 유명하다.

앞서 충북 단양군은 2020년 7월에, 경북 동해안은 2017년 9월에 각각 국가토토 가상계좌 반환으로 인증받았다. 이후 해당 지자체 2023년 11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세계토토 가상계좌 반환 인증 신청을 했고, 이듬해 7월 유네스코 현장평가단의 현장 실사를 거쳐 올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환경부는 2012년부터 국가토토 가상계좌 반환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두 곳의 유네스코 세계토토 가상계좌 반환 동시 지정은 제도 운영의 큰 성과”라며 “세계적인 토토 가상계좌 반환을 생태·문화와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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