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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청원은 미성년자와 성행위를 하면 처벌을 받는 미성년자 의제 토토 커뮤니티죄 연령을 높여 달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청원자는 “최근 토토 커뮤니티이 과거 김새론을 상대로 그루밍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으로 국민을 분노케 했다”며 “현행 미성년자 의제강간죄는 13세 이상 16세 미만 아동만을 보호하기 때문에 토토 커뮤니티이 실제 죄를 지었다고 해도 처벌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현행 미성년자 의제토토 커뮤니티죄의 해당 연령인 13세 이상 16세 미만을 13세 이상 19세 미만으로 상향할 것 ▲현행 미성년자 의제토토 커뮤니티죄의 형량인 추행 벌금형 토토 커뮤니티 2년 이상의 유기징역에서 추행 2년 이상의 유기징역 토토 커뮤니티 5년 이상의 유기징역으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앞서 토토 커뮤니티은 지난달 3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트호텔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고인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유족은 가세연을 통해 고인이 17세일 때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를 다시 공개했고,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7억 내용증명을 받은 뒤에 미성년자 시절부터 토토 커뮤니티과 만남을 가졌다는 메모 등을 추가로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한편 토토 커뮤니티 측은 유족과 고인의 이모라고 지칭한 성명불상자, 그리고 가세연 김세의 대표 등을 상대로 120억 원 상당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또한 토토 커뮤니티에 대한 폭로를 예고하며 “N번방급 영상이 있다”고 주장한 김세의 대표를 협박 혐의와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각각 고소·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