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신하영 기자] 국민대 직원 3명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왼쪽부터 교무처 서진호 과장 · 한희원 직원과 교직과정부 양신아 과장(사진=국민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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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교무처 서진호 과장, 한희원 직원과 교직과정부 양신아 과장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대 교무처 서진호 과장은 전임교원 채용, 교원 포상 등 인사제도 개선과 교원 인사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진호 과장은 “교원과 관련된 원활한 학교 행정을 통해 대학이 발전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희원 직원은 수강 신청을 비롯한 학사 시스템을 개선하고 국민대만의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인 ‘팀팀Class’의 성공적 운영에 기여해 표창을 수상했다. 한희원 씨는 “교내 구성원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며, 그동안 학사관리를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게 돼 뿌듯하다”고 했다.
교직과정부 양신아 과장은 교육부 교원자격검정 실무편람 검토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했으며, 사용자 중심의 교원 자격 업무 체계를 확립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양신아 과장은 “개인 능력으로 받은 것보다는 우수 교원양성에 노력하고 있는 국민대가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