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목표주가를 18달러에서 10달러로 낮췄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패트릭 험멜 UBS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관세가 글로벌 수요에 위협 요인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토토사이트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미국에서 판매되는 토토사이트 차량의 35%가 수입 차량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북미 사업 부문에서 수익 손실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올해는 토토사이트가 잉여현금흐름도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는 토토사이트의 미국 내 생산 재배치나 제품 관련 발표 등을 주시하며 주식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지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토사이트는 이달 초 캐나다와 멕시코에 있는 두 개의 조립 공장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토토사이트의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28%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