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토토 씨벳, 1Q 깜짝 이익·운용 자산 규모 확대…개장 전↑

  • 등록 2025-04-11 오후 9:50:03

    수정 2025-04-11 오후 9:50:03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토토 씨벳(BLK)은 지난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깜짝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회사는 운용 자산 규모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11일(현지시간) 오전 8시 40분 기준 토토 씨벳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7% 상승한 874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토토 씨벳은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인수 관련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4% 감소한 15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1.30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0.08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2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47억3000만달러 대비 12% 상승했지만 시장 컨센서스인 52억9000만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지난 1분기 기본 운용 수수료는 44억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44억2000만달러를 하회했다.

성과 수수료는 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2억400만달러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 영업이익률은 43.2%로 전분기에 기록한 42.2% 대비 소폭 상승했다.

토토 씨벳은 840억달러 규모의 순자금 유입 덕분에 운용자산이 사상 최고치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래리 핑크 토토 씨벳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와의 대화가 시장과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안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정책과 시장에서 큰 구조적 변화가 있었던 시기에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반복되어 왔다”면서 그동안 토토 씨벳의 가장 큰 성장 도약들은 이러한 시기 이후에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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