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비트토토 배당 가격이 4개월만에 최저 수준까지 하락하는 등 불안한 흐름을 보이면서, 비트토토 배당 대량 보유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7일(현지시간) 오전 8시 15분 기준 비트토토 배당의 가격은 전일대비 3.75% 하락한 7666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0% 급락한 262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후폭풍에 대한 공포가 투자심리를 악화시키면서 주식 시장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도 요동치고 있다.
이날 기준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하루새 10% 급감하며 2조4000억달러 수준으로 줄었다.
일각에서는 비트토토 배당 가격이 단기적으로 7만달러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