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대표는 한 권한대행의 대선 토토 롤링 디시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본다”며 “(한 권한대행이) 트럼프 미 대통령과 통화하며 ‘토토 롤링 디시하느냐’는 질문에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과 두 재판관을 지명하고 외신과 영어로 인터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에 ‘안정감이 있다’는 좋은 인상을 준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만들어낸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선을 시작하고 본선으로 돌아가면 그것이 통하겠느냐”며 “지금 국민의힘은 윤석열 따라가다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돼 버렸다”고 꼬집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에 대해서는 보수 단일화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조 대표는 “이준석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3자 가상대결에서 9%정도 나왔다. 이러면 해볼 만 하다”며 “이렇게 되면 TV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토론 잘하는 이준석 후보가 상당히 자신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국민들한테 심을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이다. 그래서 무리한 단일화는 안 하려고 그럴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