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웰스파고는 거세경제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기반 레스토랑 플랫폼 카지노 토토(TOST)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두 단계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목표주가를 30달러에서 39달러로 높였다.
이는 현재가 대비 약 13%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앤드류 바우크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현재 카지노 토토의 밸류에이션이 점진적인 성장 기회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기업 고객, 해외 시장, 식음료 소매 분야에서의 기회가 반영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는 카지노 토토가 지난 5년간 인상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를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몇 년간 달성된 카지노 토토의 총 유효시장(TAM) 확대 노력이 점점 더 신뢰를 얻고 있다”면서 “2026년~2027년에는 총이익이 5% 이상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카지노 토토의 주가는 지난 6개월간 약 19% 넘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