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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롤링 호텔 스위트룸을 예약해 절친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윤지를 제외한 강주은, 오현경, 안문숙은 홈쇼핑 방송을 하고 있다. 토토 롤링 연 매출을 묻는 질문에 “600억 정도 된다”며 “안문숙 씨는 1100억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토토 롤링 홈쇼핑 에피소드를 전하며 “젓갈 종류를 파는 홈쇼핑이었다. 너무 맛있게 만드는 명인이 있으시다. 내가 명인의 팔짱을 끼고 ‘많은 젓 종류 중에 가장 맛있는 젓이 명인의 젓이에요’ 말한 적이 있다”며 “카메라맨들이 웃겨서 초토화됐다. PD가 ‘젖이 아니고 젖갈’이라고 해서 정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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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롤링 “욕이란 욕은 제 머릿속에 있었다”며 “다른 소리를 하고 절 도와주지도 않았다. 또 다시 이러면 용돈 자체가 없어질 거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일 시작했을 때 ‘이제 급여를 받는데 이건 내 돈이고 자기 돈은 자기 거야?’ 물었다. 그랬더니 남편이 ‘토토 롤링이가 번 돈도 토토 롤링이 거고, 내가 번 돈도 토토 롤링이 거’라고 했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항상 신나게 지내면서 뭘 사더라도 ‘네 것도 내 거고 내 것도 내 거잖아’ 항상 이랬다”며 웃어 보였다.
또 토토 롤링 “거기에 대한 비하인드도 있다. 이 말이 물질적인, 금전적인 것뿐만이 아니라 이 남자의 모든 사고와 불편한 면도 내 거다. 나의 어려운 점도 내가 책임지겠다는 마인드로 살아가겠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