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온 후 8m 끝내기 이글…토토 카지노의 ‘신의 한수’ 유틸리티[챔피언스클럽]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인생 경기로 우승
186m 날려 투온…토토 카지노 이글 퍼트 성공
5번 우드 대용으로 브리지스톤 B1 18도 토토 카지노
출시 4년 됐지만…“어드레스 편하고 손맛도 좋아”
퍼터는 캘러웨이 하이트 핫 블랙 시리즈 #7
30g 무게추 장착해 낮은 무게중심·높은 관용성
  • 등록 2025-04-12 오후 12:05:00

    수정 2025-04-12 오후 12:05:00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토토 카지노은 지난 6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인생 경기’를 펼치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토토 카지노과 홍정민이 동타로 들어선 마지막 18번홀(파5). 토토 카지노은 193m를 남기고 2번 유틸리티로 두 번째 샷을 해 186m를 날렸고, 공은 그린에 올라가 핀 앞 8m 거리에 멈춰섰다. 홍정민이 이글을 노리고 시도한 10m 칩샷이 홀 바로 앞에서 멈춰 토토 카지노은 최소 버디를 잡아야 연장전에 갈 확률이 생기는 상황. 여기서 토토 카지노은 8m 이글 퍼트를 홀 안에 집어넣으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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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홀에서 유틸리티로 두 번째 샷을 하는 토토 카지노(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토토 카지노은 보통 190m 정도를 남긴 상황에서 절대 유틸리티를 잡지 않는다고 한다. 거리상으로는 3번 우드를 쳤어야 했다. 하지만 3번 우드를 쳐 그린을 넘어가면 더 까다로운 상황이 생기니 짧더라도 오르막 칩샷이나 퍼트를 남기는 전략을 택했다. 그런데 유틸리티 샷 임팩트가 잘 맞아 최대 거리를 날려 보냈다.

토토 카지노에게 ‘신의 한수’가 된 18도 유틸리티는 브리지스톤 B1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토토 카지노은 “원래 3번, 5번 우드를 썼는데 우드보다 유틸리티를 더 정확하게 칠 자신이 있어서 5번 우드 대용으로 2번 유틸리티(2번 유틸리티)를 넣었다. 2번, 3번 유틸리티(21도)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B1 하이브리드는 2022년 초 출시된 제품으로 올해로 나온지 4년째가 됐다. 토토 카지노은 드라이버, 우드는 신형인 캘러웨이 엘리트로 바꿨지만 유틸리티만큼은 구형 제품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제품들을 테스트해 봤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유틸리티가 제 마음에 쏙 든다. 어드레스도 잘 나오고 손맛도 마음에 들어서 B1 모델을 오래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등 B1의 전 제품에는 서스펜션 코어를 탑재했다. 헤드 내부에서 페이스를 지지해 페이스 반발력을 반발 계수 룰의 최대치까지 끌어올렸고, 스위트 스폿을 넓혀 높은 관용성을 자랑한다. 카본 크라운에 벌집 모양의 스트링이 내장된 ‘하이브리드 크라운’을 통해 벌집 구조 특유의 안정성과 복원력을 높여 강력하고 안정적인 비거리가 가능하다.

토토 카지노 이글 퍼트를 집어넣은 퍼터는 캘러웨이 화이트 핫 블랙 시리즈 #7이다. 2023년 8월 출시된 제품이다. 헤드, 페이스, 정렬 라인, 그립, 헤드 커버 등 스트로크 랩 샤프트의 레드 컬러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블랙 컬러로 마감해 고급스러움뿐만 아니라 감정의 흥분을 가라앉혀준다.

헤드 바닥 부분인 솔에는 토우와 힐에 각각 15g 무게추를 장착해 낮은 무게중심을 실현,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페이스 정중앙에 맞지 않은 퍼트에도 거리와 방향의 편차를 줄여 안정된 스트로크가 가능하다. 볼 스피드의 컨트롤이 용이해 퍼트 성공률이 높아진다.

이외에 토토 카지노은 아이언은 브리지스톤의 241CB(5번~피칭웨지), 웨지도 브리지스톤의 바이팅 스핀(50·54·58도)을 백에 넣었다. 볼도 브리지스톤 제품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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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들고 기뻐하는 토토 카지노.(사진=KLPG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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