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추모…김지민 “참혹한 일”, 이청아 “수습 빨리”(종합)

[무안 여객기 추락 사고]
연예계 일제히 사고 희생자 애도 메시지
빠니보틀 등 유튜브 콘텐츠 게재 연기도
  • 등록 2024-12-29 오후 5:47:45

    수정 2024-12-29 오후 5:49:19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토토 배당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연예계 추모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코미디언 김지민을 비롯해 배우 김지우와 이청아 등 연예계는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김지민은 2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믿기지 않는 너무나도 참혹한 일이 일어났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제발 구조되는 분이 더 있길 바라고 바란다. 간절히”라는 글을 올렸다.

토토 배당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에서 공항 이용객이 ‘무안 제주토토 배당 참사’ 관련 뉴스 특보를 시청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가수 장윤정은 29일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가슴 아픈 사고”라며 추모했고, 남편인 MC 도경완도 “연말 그리고 주말에 너무 가슴이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썼다.

뮤지컬배우 김지우는 “함께 기도하자”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MC 박지윤은 “모두 들뜬 기분으로 떠났다가 돌아오는 길일텐데”라고 안타까워 하며 “여행지(미국)에서 들으니 더 마음이 좋지 않다. 고인이 된 분들의 명복과 생존자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바랐다.

개그맨 조세호는 “비행기 사고 소식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프고 무겁다. 유가족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고 남겼다. 강재준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났다. 가슴이 먹먹하고 너무 슬프다”고 했다.

배우 이청아를 비롯해 MC 김나영, 코미디언 이영자,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등은 유튜브 콘텐츠 게재를 연기하기로 했다. 이청아는 “여객기 사고 소식을 접하고 슬픔과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 사고 수습과 회복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적었다.

빠니보틀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뉴스로 토토 배당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평소 비행기를 많이 이용하는 터라 더더욱 처참한 심정을 표현할 길이 없다.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고가 하루빨리 수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내일 올리기로 예정돼 있던 필리핀 여행 마지막 영상의 업로드 시기를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이 외에 MC 장성규, 최희, 가수 테이, 박군, 모델 변정수, 배우 이윤지 등도 애도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전남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토토 배당 방콕발 항공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항공 7C2216편으로 기종은 B737-800이며,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173명은 한국인, 2명은 태국인이다.

이날 오후 4시18분 기준 127명 사망하고 2명 구조됐다. 이들을 제외한 탑승객은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주토토 배당 측은 “이번 무안공항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사과 드린다”며 “우선 사고 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토토 배당
전남 토토 배당 여객기 착륙 도중 충돌 사고가 난 29일 오후 토토 배당 구급대원들이 기체 내부 탑승객 수색을 하기 위해 가림막을 설치한 뒤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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