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판 신사'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 당선...토토 꽁머니 디시;씨름 위해 발로 뛰겠다토토 꽁머니 디시;

  • 등록 2024-12-23 오후 2:13:05

    수정 2024-12-23 오후 2:47:44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모래판의 신사’ 이준희(67) 전 대한씨름협회 경기운영총괄본부장이 토토 꽁머니 디시에 당선됐다.

이준희 전 본부장은 21일 대전 목원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44대 토토 꽁머니 디시 선거에서 140표를 획득해 황경수 현 회장(32표), 류재선 전 부회장(50표) 등을 여유 있게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 프로씨름 선수 출신으로 씨름협회장에 당선된 건 이 전 본부장이 최초다. 임기는 내년 1월 16일부터 4년이다.

토토 꽁머니 디시
이준희 대한토토 꽁머니 디시협회 신임 회장. 사진=대한토토 꽁머니 디시협회
경북 예천 출신으로 한영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이준희 신임 회장은 현역 시절 천하장사 3회, 백두장사 7회 등극한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1983년 프로토토 꽁머니 디시 출범 이후 이만기, 이봉걸과 함께 민속토토 꽁머니 디시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훤칠한 외모와 더불어 깨끗한 매너로 팬들 사이에서 ‘모래판의 신사’로 불렸다.

은퇴 후 친정팀 일양약품에서 코치를 맡으면서 지도자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후 행정가로 변신해 민속토토 꽁머니 디시 경기위원장, 토토 꽁머니 디시협회 경기운영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준희 당선인은 “인생 마지막을 토토 꽁머니 디시을 위해 발로 뛰겠다”며 “유소년 토토 꽁머니 디시 저변확대, 생활체육 경기 규정 개정, 대학 토토 꽁머니 디시 연계 협력, 민속 토토 꽁머니 디시 분리 운영, 공식 애플리케이션 개발, 토토 꽁머니 디시 전용 체육관 건립 추진, 토토 꽁머니 디시 인구 저변확대 등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토토 꽁머니 디시의 발전을 바라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표로 당선이 되어 감사하다”면서 “토토 꽁머니 디시과 협회의 미래를 위한 정직한 리더가 될 것이며, 토토 꽁머니 디시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 말로 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회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토토 꽁머니 디시협회는 지난 11월 12일 선거운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도자, 선수, 동호인 등 233명의 선거인단을 통한 선거를 진행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googletag.pubads().definePassback(\'/83673359,54959013/edaily_right03_v_300_250\', [300, 250]).set(\"page_url\", \"edaily.co.kr\").display();"; var ifrd = ifr.contentWindow.document; ifrd.open(); ifrd.write(htmlcode); ifrd.close(); } } var CriteoAdUnits = { "placements": [{ "slotid": criteoSlotId, "zoneid": criteoZoneId }] }; window.Criteo = window.Criteo || {}; window.Criteo.events = window.Criteo.events || []; var processCdbBid = function () { var bids = Criteo.GetBidsForAdUnit(criteoSlotId); if (bids.length > 0) { var bidFound = bids[0]; Criteo.RenderAd({ bidId: bidFound.id, containerId: bidFound.impressionId }); } else { passback(); } }; Criteo.events.push(function () { Criteo.RequestBids(CriteoAdUnits, processCdbBid, 2000); }); } (); }); $(window).scroll(function () { if (rightAdSlot.length > 0) { $.each(rightAdSlot, function (index, val) { $("img." + val.name).attr("src", val.img); }); rightAdSlot = []; }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I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I등록일자 2005.10.25I회장 곽재선I발행·편집인 이익원I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