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토토 대박(SUPER JUNIOR)가 걸어온 20년의 추억을 담은 전시회가 열린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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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대박 데뷔 20주년 기념 전시회 ‘슈퍼 레코즈’(SUPER RECORDS)는 오는 25일부터 5월 18일까지 24일간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30길 26 몰오브케이(MALL OF K)에서 개최된다. 국내 전시 이후 5월 일본, 6월 중국 등 현지 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전시회는 ‘K팝 레전드’라고 불리는 토토 대박의 활동 히스토리를 총망라한 것이다. 약 350평 규모의 공간이 토토 대박 역대 디스코그래피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비주얼 요소로 채워져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단순 전시를 넘어 관객들의 몰입을 돕기 위해 전시회에는 ‘비밀 요원이 된 토토 대박’라는 특별한 스토리텔링이 추가됐다. 이에 맞춰 인터랙티브 미션, 미니 게임존, 이색 포토존, MD존 등 누구나 유쾌하게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전시회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18일 낮 12시부터 가능하다. 이와 관련된 상세 내용은 ‘토토 대박 레코드’ 공식 X 계정(@SJ_20th_SR)에 공개된다.
토토 대박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역대급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전시회 ‘슈퍼 레코드’ 뿐만 아니라 앨범, 팝업 스토어, 콘서트 투어도 계획하고 있어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토토 대박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론칭한 10부작 리얼리티 예능 ‘눈 떠보니 슈퍼TV’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티빙(TVING)과 오후 7시 엠넷(Mnet)에서 만날 수 있다.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뱉은 말 세상’에서 다 같이 힘을 합쳐 탈출해야 한다는 콘셉트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방송에서 멤버들은 서로의 매력을 확인하기 위해 게임을 진행, 은혁은 미리 준비한 간식을 나눠주는 ‘과자 플러팅’을 시전했으나 게임을 향한 각자의 특이한 열정으로 인해 간식의 효과로 만들어진 달콤한 분위기도 잠시 오히려 호감이 하락하는 역효과가 나 웃음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