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토 롤링 디시의 남자’ 구본승은 “옆에서 보니 보조개가 더 잘 보인다”라며 토토 롤링 디시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를 듣던 가짜뉴스 제조기 박명수는 “10월 7일날 결혼해라”며 구본승과 토토 롤링 디시의 결혼 날짜를 정해 웃음을 안겼다.
토토 롤링 디시은 “오빠 의견에 따르겠다”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폭발시켰다. 박명수는 “토토 롤링 디시은 똑똑하고 돈이 많다. 비전도 있다”라며 동생 토토 롤링 디시의 매력을 어필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런가 하면 구본승에게 토토 롤링 디시이 전복 플러팅을 보내자 박명수는 “애교 있게 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구본승은 “보고는 싶다”며 박명수에 동조하며 토토 롤링 디시의 여성스러운 모습에도 관심을 보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두 사람은 이순실이 직접 만든 커플셔츠를 입고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
무엇보다 엄지인은 팬들의 진심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직접 그린 그림부터 편지, 꽃다발 등 예상치 못한 선물에 엄지인은 “처음 받아 본 것들이었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응원해주는 댓글 보면 악플이 싹 잊힌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제 생애 처음이잖아요. 고맙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라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드러냈다.
이순실은 “딸과 헤어지기 전에 계속 인형을 사달라고 조르길래 수건으로 인형을 만들어줬더니 아기가 그걸 맨날 안고 있었어. 그 생각이 나서 인형을 만드는 거야”라고 고백하며 자투리 천 인형을 만들어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순실은 잠도 안자고 만든 아기 옷, 북한식 포대기인 천리마띠개, 자투리 천 인형을 탈북민 동생인 김아라에게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종철 총주방장은 전복 직거래를 위해 10년 지기인 정호영 셰프, 중식파트 이지훈 대리와 함께 완도로 향했다. 전복을 저렴하게 계약하기 위해 신종철과 정호영의 전복 조업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정호영은 조업을 척척 해내며 멀미를 하는 이지훈까지 챙겼다. 이지훈은 “정호영이 친형같이 느껴지고 이게 진정한 감성 리더십이 아닌가 싶다. 총 주방장님께서 보고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터지게 했다.
‘토토 롤링 디시’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