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메이저 사이트 스타in 주영로 기자] 아디다스골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인기스타 황유민과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
| 황유민이 아디다스골프와 계약을 연장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아디다스골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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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은 2023년 프로 데뷔 때부터 아디다스골프의 의류와 골프화를 신고 경기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3년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황유민은 아디다스골프 후원 선수로 활동한 지난 2년 동안 KLPGA 투어 2승을 포함해 톱10 17회 등 맹활약했다. 지난해 12월에는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팬들이 뽑은 인기상을 받는 등 최고 인기스타로 등극했다.
황유민은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와 계속 함께 파트너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어패럴과 골프화에 가장 바라는 점은 편안한 착용감과 접지력인데, 아디다스의 퍼포먼스를 경험한 후에 고민하지 않고 결정했다”며 “올해도 아디다스골프와 ‘윈윈’하는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고 계약 연장 소감을 밝혔다.
아디다스골프는 황유민 이외에도 KPGA 투어 최진호, 문도엽을 비롯해 KLPGA 투어 김나영, 신예 서교림과도 의류 및 골프화 후원 계약했다. 윤이나, 박현경, 박민지, 김수지 등은 아디다스 골프화를 신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