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랜드 스타in 주영로 기자] SBI저축은행은 아마추어 여자 골프 유망주 이윤서와 후원 계약했다고 16일 밝혔다.
| 아마추어 여자 골프 유망주 이윤서(오른쪽)가 SBI저축은행과 후원 계약 뒤 김문석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SBI저축은행) |
|
18세의 이윤서는 2024년 국가상비군으로 활동한 아마추어 여자 골프 유망주다. 드라이버샷 평균 280야드 이상의 장타력을 갖췄고 정확도 높은 아이언샷 등을 모두 갖춰 아마추어와 프로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KLPGA 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과 에쓰오일 챔피언십에 추천 선수로 참가해 두 번 모두 본선에 진출했다.
SBI저축은행은 “이윤서 선수는 세계 1위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선수”라며 “장타와 정교함뿐만 아니라 근성, 성실함 등을 모두 갖춘 선수로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그의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18년 SBI골프단을 출범한 SBI저축은행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진출한 김아림, 이소미 등을 지원했고, 현재는 KLPGA 투어 기대주 이동은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