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클래스 다른 걸그룹 VVS의 멤버가 한 명씩 베일을 벗는다. 첫 주자는 리원이다.
 | VVS 리원(사진=MZM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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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글로벌 레이블 MZMC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막내 멤버 리원을 시작으로 다섯 멤버들을 차례로 토토사이트한다. 방식도 특별하다. 단순히 콘셉트 포토를 업로드하는 수준을 넘어 멤버별 서사를 담은 에피소드를 따로 제작했다. 대작 영화를 방불케 하는 실사 버전과 애니메이션 버전, 두 가지를 선보인다.
8~9일 토토사이트된 리원 편은 ‘The 5 C’s’ Episode 1: What‘s In The Case?’라는 타이틀로 베일을 벗었다. 리원은 이국적인 비주얼과 남다른 눈빛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는 괴물이야, 전부 거짓말이야, 나는 너희들과 달라’, ‘나는 혼자여야만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혼자’ 등 나즈막히 읖조리는 내레이션도 몰입감을 높인다. 평화로운 학교의 풍경이 펼쳐지지만 숨막히는 총격의 반전이 이어진다.
VVS는 앞서 토토사이트된 데뷔 트레일러부터 차원이 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다. 기존 K팝 걸그룹에서는 볼 수 없던 질감의 콘셉트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멤버별 트레일러 역시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되며 시리즈 형태로 연재될 예정이다. 일본 올로케, ‘존 윅4’의 세계적인 무술감독 고지 카와모토가 액션 안무를 맡아 눈길을 모은다.
5인조 걸그룹 VVS는 글로벌 레이블 MZMC에서 데뷔하는 첫 아티스트다. 22일 데뷔 싱글 ‘TEA’를 발매하고 K팝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