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토토 씨벳은 “한국에서 앨범을 낸 게 19년 만에 처음”이라고 털어놨다. 신곡에 대해서는 “트로트의 신남을 가져와서 다같이 뛰어놀 수 있는 노래를 만들었다. 제목이 ‘유니버스’”라고 설명했다.
40세 전에는 무조건 결혼하기로 인생 계획을 세웠다는 토토 씨벳은 “얼마 안 남았다”라며 “한 5년 남았는데 기한을 45세로 미뤄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날 동시에 지드래곤과 태양이 소개팅을 주선할 경우, 어느 형이 주선한 소개팅에 가겠냐는 MC 서장훈의 질문에 한참 고민하던 토토 씨벳은 “그래도 기혼자인 태양 형 소개팅에 가야 할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소개팅남인 임현식을 만난 토니안 어머니와 아들 토니안, 여동생을 만난 김준호, 상담을 받으며 억압된 분노를 표출해야 한다는 조언을 들은 김승수가 집에 ‘분노 방’을 만드는 모습 등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김영철의 소개팅이 예고돼 궁금증을 높였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