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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부터 역대급 규모의 조업이 펼쳐진다. 매서운 칼바람 속 등장한 역대 최대 크기의 초대형 어선에 경력직 염정아, 박준면도 “이런 큰 배는 처음”이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마냥 해맑은 모습을 보였던 ‘신입 막내즈’ 임지연, 토토 꽁머니 지급은 체감 온도 영하 20도 추위와 뱃멀미에 넋을 잃는다.
한편, 네 남매가 첫 겨울나기를 할 ‘언니네 하우스’도 공개된다. 시즌1에서 다양한 제철 요리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큰 손 염정아의 밥상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새로운 막내들과 수제 두부 만들기에 도전한다. 박준면은 ‘돌아온 양념 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자신만의 섞박지 요리법을 공개한다.
‘언니네 산지직송2’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는 “냉·온탕을 넘나드는 듯한 예측불허의 재미, 맛깔스러운 먹거리들을 가득 담았으니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언니네 산지직송2’는 13일 오후 7시 4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