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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흑백요리사’에서 패배의 쓴맛을 본 ‘15년 연속 미슐랭’ 파브리, ‘원투쓰리’ 배경준, ‘중식 여신’ 박은영이 각각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스타 셰프’ 최현석, ‘딤섬 여왕’ 정지선에게 재도전한다.
박은영과 정지선은 돼지고기 요리를 주제로 맞대결한다. ‘냉부해’에서 3연승을 달리는 박은영이 “질 자신이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내자, 정지선은 “내가 8년 선배인데 많이 눌러줘야겠다”고 응수한다.
최현석은 승자임에도 호되게 당한다. 안정환은 배경준을 가까스로 이긴 최현석을 향해 “압도적이진 않았다”고 평가한다. 이에 최현석이 “내가 올라가서 프로그램에 더 재밌어졌다”고 발끈하자, 기풍은 “재미 담당이면 ‘흑백요리사’의 김풍이었냐”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최양락 역시 “8위하고 저렇게 폼을 잡느냐”고 돌직구를 던진다.
토토사이트 꿈꾸는 셰프들과 이번에도 어림없다는 셰프들의 맞대결이 담긴 JTBC ‘냉부해’ 리벤지 특집은 13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