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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까지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토토사이트추천은 박주영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려, 2023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 6개월 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토토사이트추천은 6번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가 7번홀(파4)부터 10번홀(파5)까지 4연속 줄버디를 잡아내며 터닝포인트를 만들었다. 7번홀(파4)에선 웨지 샷을 핀 2.6m 거리에, 8번홀(파3)에선 아이언 티샷을 핀 70cm 거리에 붙여 버디를 잡았다.
투온을 시도한 9번홀(토토사이트추천)에선 두 번째 샷이 그린 뒤로 살짝 넘어갔지만 버디를 기록하기에 무리가 없었고, 10번홀(토토사이트추천)에서 2.4m 버디를 추가했다.
토토사이트추천은 14번홀(파4) 버디에 이어 18번홀(파5)에서도 3.5m 거리의 까다로운 버디를 집어넣으며 공동 선두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토토사이트추천은 이날 특히 18번의 아이언 및 웨지 샷 중 2번 밖에 그린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정확한 샷 감각을 자랑했다. 어프로치로 얻은 이득 타수가 4타 이상일 정도로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
그는 “날씨가 좋고 바람이 불지 않아서 티샷을 최대한 강하게 치고 투온을 시도했다. 공격적으로 경기한 게 잘 맞아떨어졌다”고 덧붙였다.
전지훈련에서 퍼트 실전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다는 토토사이트추천은 “건조해서 그린이 튀었기 때문에 일부러 캐리 거리를 짧게 쳤다. 그래서 샷 거리감을 잘 맞췄다”고 설명했다.
3, 4라운드는 비가 예보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토토사이트추천은 “파5홀이 짧아서 승부처가 될 것”이라며 “날씨가 좋지 않겠지만 공동 선두인 걸 의식하지 않고 최대한 공격적으로 티샷하고 투온을 시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KLPGA 투어 장타 순위 1위에 올랐고, 올해도 평균 252.21야드를 기록해 1위를 달리고 있다. 장기를 발휘해 공격적으로 코스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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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비 소식이 있어 페어웨이 안착에 집중하겠다. 또 바람이 계속 돌기 때문에 풍향 체크도 잘하면서 타이밍을 잘 잡겠다”며 “예쁜 아들을 집에 두고 왔다. 아이를 생각하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해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주영은 2023년 10월 대보 하우스디 오픈 우승 이후 1년 6개월 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최가빈이 5타를 줄여 단독 3위(8언더파 136타)에 올랐고 리슈잉(중국)이 4위(7언더파 137타), 이소영이 5위(6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지난주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이예원은 이날 4타를 줄이며 감을 잡아, 지난해 함께 토토사이트추천 다승왕에 올랐던 박지영과 함께 토토사이트추천 6위(5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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