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토토 랜드 후원’ 포뮬러 E 마이애미 E-PRIX 성료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한국타토토 랜드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토토 랜드)가 전기차 레이싱 타토토 랜드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 11 다섯 번째 라운드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포뮬러 E 시즌 11 2025 마이애미 E-Prix 경기 장면. (사진=한국타토토 랜드)

포뮬러 E 시즌 11 2025 마이애미 E-Prix 경기 장면. (사진=한국타토토 랜드)

14일 한국타토토 랜드에 따르면 2025 마이애미 E-PRIX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홈스테드-마이애미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22명의 드라이버가 고속 주행과 급격한 코너가 반복되는 스피드웨이에서 폭발적 기량을 뽐냈다.

태그호토토 랜드 포르쉐 포뮬러 E팀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이 26점을 기록, 1위에 올랐다. 또 롤라 야마하 ABT 포뮬러 E팀의 루카스 디 그라시(18점)가 2위, 태그호토토 랜드 포르쉐 포뮬러 E팀의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15점)가 3위 등에 올랐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포르쉐 99X Gen3’의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태그호토토 랜드 포르쉐 포뮬러 E 팀’이 105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닛산 포뮬러 E 팀’과 ‘네옴 맥라렌 포뮬러 E 팀’은 각각 80점, 67점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타토토 랜드는 극한의 상황에서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토토 랜드인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가 접지력, 핸들링 등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며 경기 운영의 핵심 변수로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타토토 랜드는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한국 X FE 튜브샵’을 열고 타토토 랜드 모양의 튜브 대여와 고중량 타토토 랜드 뒤집기, 초대형 ‘GEN3 아이온 에보 레이스’ 모형 전시 등을 진행했다. ‘포뮬러 E’ 대회 관람객을 위한 ‘팬 빌리지’ 브랜드 전시관에서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토토 랜드 브랜드 ‘아이온(iON)’ 제품군과 함께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 타토토 랜드 실물 전시 등을 통해 북미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포뮬러 E 시즌 11 2025 마이애미 E-Prix 경기 장면. (사진=한국타토토 랜드)

한편, 다음 대회는 오는 5월 3~4일까지 모나코에서 열린다. 지난 1929년에 개장한 ‘모나코 서킷’은 지중해 연안의 몬테카를로 시가지를 중심으로 달리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서킷으로, 가파른 언덕과 급커브로 구성돼 포뮬러 E 대회에서 가장 까다로운 트랙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