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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롤링는 다양한 외부 전문가의 식견과 자문을 반영해 최적의 금융감독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2012년 2월 출범했다. 금융감독 발전방향 및 금융현안 등에 대한 연구·자문, 금감원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한 평가 등을 수행하며 권역별로 전문적인 자문을 위해 9개 분과, 총 83명으로 구성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이 원장은 인삿말을 통해 △고물가·고금리 지속 등 금융긴축 상황에서의 대응 노력 △금융산업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 △금융권의 신뢰 회복 유도 등 그간 중점 추진한 사항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일관된 기조 하에 업무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감원은 통합감독기구로서의 장점을 살려 국가 위험관리와 위기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회의에서는 ‘토토 롤링원 디지털 금융 감독 방향 및 최근 금융권 동향’과 ‘토토 롤링원의 리스크 대응현황 및 향후 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이종오 디지털·IT 부문 부원장보는 “규제 개선과 엄정한 규율의 균형을 통해 혁신적이고 안전한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AI 및 망분리 규제 개선 △신종 IT리스크 대응 및 사이버복원력 제고 △전자금융 건전경영 및 이용자보호 강화 △가상자산 규율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또 토토 롤링 업무방식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은택 신한은행 상무는 금융권의 생성형 AI 도입·활용 현황 및 디지털 전환 추진 사례 등을 설명했다.
황 부원장보는 △자본시장 선진화·보험개혁 종합방안의 지속 추진 △지역·서민 금융공급 등 중소금융 본연의 역할 제고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등 현재 추진 중인 중요 현안 과제에 대한 철저한 이행을 약속했다.
금감원은 “분과별 자문위원회를 통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와의 소통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토토 롤링 방향과 주요 현안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감독서비스의 선진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